이봉주 프로필 리즈 장인 고향 병세

이봉주 프로필 리즈 장인 고향 병세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가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에 이어 '아는형님' 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예능에서 한번씩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이봉주인데요 과연 '아는형님' 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이봉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이봉주 프로필 부인 김미순 아들 키 나이 등 다양한 정보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봉주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볼까요? 이봉주는 1910년 10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출생이며 이봉주의 키 168cm 몸무게 57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 광천고등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 학사 졸업이며 가족은 부인 김미순과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이봉주는 과거 광천고등학교 1학년 때 육상 장거리에 입문 하였습니다. 1990년 제 71회 전국 체전 준우승에 이어 한해 뒤인 1991년 72회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하였고 1993년에도 우승하며 두각을 냈습니다. 이후 1992년 도쿄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한국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4위를 기록,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1993년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 하며 마라톤의 슈퍼스타로 섰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출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기도 하였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회에서 자주 우승을 하였고 결국 2001년 제 105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한국인으로 5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부진과 부상으로 선수생활에 위기를 맡았고 결국 40세가 된 2009년 제 90회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결승을 하며 우승과 동시에 현역에서 은퇴하였습니다.

 

 

이봉주는 방송에도 함께 나온 아내 김미순과 결혼을 하고 부부생활을 하고 있죠. 둘은 또 다른 마라톤 스타 황영조가 소개를 시켜주었다고 하네요. 황영조의 팀에 입단한 이봉주가 적응을 하지 못하자 황영조가 고향으로 함께 휴가를 떠났는데 거기서 황영조 중학교 동창 친구를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봉주 부인 김미순의 직업이 간호사였다고 하네요. 김미순은 이봉주를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은 별로 였다고 합니다. 얼굴도 작고 체격도 왜소하며 말도 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한 이봉주가 열심히 애정 공세를 펼쳣는데 초보운전자 였던 이봉주가 차를 몰고 이봉주 부인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원도 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장미꽃 25송이를 가지고 와 좋은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는데 그래도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봉주 부인의 이상형과 전혀 다른 이봉주였기에 그랬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봉주 아내 김미순의 마음이 열리지 않았는데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고 병원에 와서 5시간을 기다리다 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1년이 지날 때 까지 끊임없이 편지를 쓰고 구애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26송이 장미꽃 다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으나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결혼식 연기를 제안 했고 결국 2002년 4월 이봉주와 부인 김미순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자녀는 두 명인데 아들만 두 명이며 이우석 이승진 이라고 합니다.

 

이봉주의 아들 둘은 어렸을 때 부터 얼짱 아기로 상당히 유명했습니다. 어린시절엔 딸이 아닌가 할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런 자녀 얼굴을 보고 이봉주는 아내 얼굴을 닮아 정말 다행이라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봉주는 예능 '자기야 - 백년손님' 에 출연하며 예능에 고정 출연하기도 하였죠. 이봉주는 현재도 매일 아침마다 10~15km 를 뛴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뭉쳐야찬다' 에서도 뛰어난 폐활량을 보여주고 있죠.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는 이봉주가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이봉주 과거 부인 김미순 아들 키 나이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