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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오늘의 이슈-


바네사


미국 여배우인 바네사 마르케즈가 경찰 총에 맞아 숨졌다고 합니다. 1990년대 미국 의학 드라마 'ER'에 출연했던 여배우 바네사 마르케즈가 경찰과 대치하다 경찰이 쏜 총에 가슴을 맞아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마르케즈는 전날 오후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있는 본인의 자택에서 순찰 점검을 하러 온 경찰관 에게 BB탄 총을 들자 경찰이 가슴에 발포했다고 합니다.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던 마르케즈가 안타깝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ER'에서 간호사 웬디 골드먼 역을 맡아 활약하기도 하였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조사에 의하면 2018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거나 심하게 다친 사람이 최소 680명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공권력이 강한 건 알지만 이런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미국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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