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8일 오늘의 이슈- 닉네임 '드루킹'의 포털 댓글 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 도지사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었습니다. 서울 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경수 지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18일 새벽 '공모 관계의 성립 여부 및 범행 가담 정도에 관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의 가능성에 대해소명이 부족한 점 피의자의 주거와 직업 등을 종합하여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며 구속영장을 기각하였습니다. 특검의 김경수 지사 수사의 특검 기간이 거의 끝으로 가며 사실상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며특검은 이대로 수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 분위기 입니다. 이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도지사로 역할을 충실히 할 시간이네요. 이상 오늘의 ..
-2018년 8월 17일 오늘의 이슈- 오늘 가수 조영남씨의 항소심이 있었습니다. '그림 대작' 사건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 판단을 받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하였었는데 오늘 항소심에서 사기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 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는 사건의 미술작품은 화투를 소재로 하는데 이는 조영남의 고유 아이디어라며 조수 송모씨는 조씨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보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작품 구매자들은 구매 동기로 여러 사정을 고려하는 점을 보면 작가의 '친작' 여부가 구매 결정에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정보라고 단정 할 수도 없다고 판단하며 무죄로 선고 하였다고 합니다. 조영남씨는 대작 화가 송씨 등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
-2018년 8월 17일 오늘의 이슈-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故 변중석 여사의 11주기 제사에 참석하며 근황을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자택에 모습을 드러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평소와 다르게 주위를 보며 미소를 드러내며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올림 머리 스타일과 옅은 옥 빛 한복 치마를 입으며 제사에 참석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아나운서 당시의 모습은 없어지고 현대 BS&C 정대선 사장 부인의 모습이 점점 녹아 드는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2018년 8월 17일 오늘의 이슈- 아직 한 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인 지금 일본의 훗카이도의 다이쎄스잔 구로다케 정상 부근에서 새벽에 눈이 내리는 것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이 현장 사진이라고 하는데 이 더위에 당장 떠나고 싶어 집니다. 이번 첫 눈은 1974년 기상 관측 이후 45년만에 가장 빨리 내린 눈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첫 눈은 작년 2017년 보다 무려 42일이 빠르다고 합니다. 작년도 그럼 42일 뒤에 첫 눈이 내렸다는건데.. 상당히 추운 곳 인가 봅니다. 오늘 날짜로 최저기온 14도 최고기온 21도니 여름에 훗카이도로 여행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