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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2일 오늘의 이슈-





최근 외신 보도에 의하면 중국에 바퀴벌레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공장이 들어선 후 연간 수백억 마리의 바퀴벌레가 시중에 유통된다고 합니다. 

이중 가장 큰 규모의 바퀴벌레 농장은 중국의 쓰촨성에 있는 곳으로 이 한곳에서만 연간 60억 마리의 바퀴벌레를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농장에서는 연간 43억위안(약 730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바퀴벌레를 사육하는지 알아보니 가축 사료나 약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바퀴벌레를 치료제로 사용하였고 지금도 중국 남부 농촌 지역에서는 지금도 어린이들이 감염에 의한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면 바퀴벌레와 마늘을 섞어서 먹이곤 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까지 바퀴벌레 연구에 투자하며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 연구소는 인공지능을 통해 바퀴벌레 배양에 최적의 환경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만약 오작동 같은 사고 또는 지진등 천재지변으로 바퀴벌레 수백억 마리가 연구소 밖으로 나오면 대재앙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중국은.. 대단한 나라네요..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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