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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프로필 아내 윤정희 딸

1오늘의 정보1 2021. 9. 5. 21:34

백건우 프로필 아내 윤정희 딸

백건우는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백건우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별명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현재 한국에서 성사된 협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오늘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백건우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부인 윤정희 결혼 자녀 고향 학력 근황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건우 프로필 정보

백건우 프로필 정보를 먼저 알아보면 1946년 5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라고 합니다. 고향 지역으로는 서울특별시 출생이고 학력사항 장충초등학교 - 배재중학교 - 줄리아드 스쿨 음악학교 - 줄리아드 스쿨 음악대학원 중퇴라고 하네요.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윤정희, 자녀로는 딸 백진희가 있습니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1956년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있어요.

 

백건우 과거

백건우는 과거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피아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10살에 불과한 나이에 김생려가 지휘하는 국립교향악단과 함께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며 재능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주변의 권유로 1961년 도미하여 '줄리아드 스쿨'로 유학을 떠나 '로지나 레빈'을 사사하였어요. 당시 어려운 형편에 떠난 유학길이라 힘들게 학업을 이어갔다고 하는데 사진에 조예가 깊었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줄리아드에서 대학원까지 마친 백건우는 유럽으로 무대를 옮겼는데 '빌헬름 켐프'를 사사하며 백건우의 연주자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는데, '켐프'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한구적인 모습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백건우 아내 윤정희 결혼

백건우의 아내 윤정희는 과거 1972년 독일에서 뮌헨 문화올림픽과 재독 작곡가 윤이상의 오페라 '심청이' 공연이 동시에 열리자 영화인 자격으로 참석을 했는데, 이때 오페라 계단에서 좌석을 찾지 못해 헤매다가 같은 한국인인 백건우에게서 친절한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 사람이 피아니스트 백건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날 회식에서 젊은 사람들만 모여서 따로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적극적이고 잘 놀던 다른 유학생들과 달리 수줍음을 많이 타고 말도 적었던 백건우가 윤정희의 눈에 띄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백건우가 먼저 윤정희에게 꽃 선물을 건넸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는데 윤정희는 귀국 이후 백건우를 까맣게 잊어버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윤정희는 1974년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 되고 한국 교포 식당에 들렀다가 백건우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둘은 연락을 하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2년 만에 프랑스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연애가 시작되고 비밀리에 연애를 이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던 어느 날 백건우가 같이 집을 마련해 살자고 제안했고, 윤정희는 처음엔 결혼 전에는 그럴 수 없다며 거부했으나 사랑이 커지자 망마르트 언덕에 작은 방 하나를 얻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언론에 알려지지 않기 위해 차에서 내릴 때도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등 보안을 유지했고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 부모님처럼 모시던 화가 이응노 선생 앞에서 둘의 결혼 계획을 알리면서 둘의 관계가 열려지게 되었고 결국 1976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백건우 윤정희 부부는 프랑스에서 문화 훈장을 수여받으며 프랑스로 귀화할 수 있었지만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프랑스 파리에 거주를 하고 있다고 하며 둘 사이에서 낳은 외동딸 백진희 역시 현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백건우 - 윤정희 부부는 금슬이 매우 좋다고 하는데 취향도 잘 맞고 부부 여행도 자주 다닌다고 합니다. 1977년 백건우의 일가족이 납치 될 뻔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납치 직전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미국 영사관으로 가서 도움을 청해 가까스로 위험을 면하는 일도 겪었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계속해서 이어가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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