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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프로필 고향 학력 노래 가족

트로트 가수 최우진의 최근 근황 소식으로는 다양한 가요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우진이네요. 오늘은 최우진의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데뷔전 고향 학력 노래 가족 인스타 작품활동 키 등 여러 이야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최우진 프로필

트로트 가수 최우진의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본명 김우진이며 1991년 1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62kg, 혈액형 A형이에요. 학력사항 봉화중학교 - 봉화고등학교 졸업이며 어머니와 누나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정규 1집 앨범으로 데뷔하였고 군대는 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이라고 합니다.

 

최우진은 2016년 8월 18일 정규 1집 '누나야/직진'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2019년 KBS 1TV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 2 - 라스트 찬스', MBN '헬로트로트'에 이어 TV조선 '미스터 트롯 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우진은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다고 하는데 특히 트로트를 즐겨 듣고 불렀지만 가수를 꿈꾸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남의 길이라고만 여겼고 운동을 좋아해 경찰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최우진 과거 데뷔전

그래서 최우진은 군대도 의경으로 복무를 했고 경찰서장 비서를 했는데 경찰 공부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고 하네요. 당시 경상북도 봉화군에 살던 최우진은 전역 후 곧바로 서울 노량진으로 가서 경찰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고 있던 중 6개월이 지났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봉화에 전국 노래자랑이 오니 나가봐"라고 이야기하셨다고 하며 참가 접수까지 해두셨다고 하네요. 어머니의 꿈이 가수였기도 하고 최우진이 트로트를 좋아한다는 걸 아셔서 권유했고 한번 해보자 싶어서 나가게 되었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우진은 최우수상을 받은 뒤 이게 나의 길인가 싶어서 가수로 꿈을 바꾸게 되었고 2015년 1월 다시 서울로 왔는데 이번엔 경찰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라 가수의 꿈을 걷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이후 안 해본 일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비롯해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았고 음악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알뜰히 돈을 모았고 알음알음 곡을 받고 녹음을 해서 무려 12곡을 담은 앨범 '누나야/직진'을 발매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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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우진의 꿈은 발매와 동시에 가라앉게 되었는데 앨범이 나오자마자 집의 가장이던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해 첫 앨범 활동을 아예 하지 못한 채 2년여 동안 어머니의 간병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하고 재활을 시작할 무렵인 2019년 다시 꿈을 향해 전진했는데 '아침마당'에서 5승을 차지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톱 6에 오르기도 하였죠.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며 행사를 이어가지 못했고 다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미스터트롯 2'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최우진이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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