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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일 오늘의 이슈-



2018년 10월 2일 새벽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페이스북에 "방송에서 이랬다고요?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건.. 전국에 막걸리 양조장 수가 얼마나 되나요? 저도 꽤 마셔봤지만 분별의 지점을 찾는다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한 양조장의 막걸리도 유통과 보관 상태에 따라 맛이 제각각이라.. 12개의 막걸리 브랜드를 미리 알려주고 찾아내기를 했어도 '신의 입'이 아니고서는 정확히 맞힐 활률은 매우 낮습니다. 이들 막걸리를 챙겨서 가져온 사람은.. 다를 수 있겠지요."라며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한 장면을 캡처해서 올렸습니다. 황교익이 비판한 장면은 12일에 '골목식당'의 막걸리 테스트 장면입니다. 백종원이 청년구단 막걸리 사장님에게 12개의 막걸리를 같이 먹어보며 어느 브랜드 막걸리인지 맞추는 테스트였습니다.


 황교익

 

또 황교익은 사족으로 "막걸리 맛을 잘 안다고 잘 팔리는 막걸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구의 대박 떡볶이집 할머니는 떡볶이를 싫어하셔서 맛도 안 보신다는 거, 다들 아시지요? ㅎㅎ"라고 하였습니다. 과거에도 황교익은 백종원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황교익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만으로 56살이며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임곡리가 고향입니다. 그리고 학력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라고 합니다. 1990년부터 맛 칼럼을 전문적으로 써왔으며 한국의 맛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발언들을 많이 했습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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