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인스타그램 사과문

- 2018년 9월 25일 오늘의 이슈 -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인 구준회가 인스타그램에 일본 유명 개그맨, 영화감독, 배우 키타노 다케시에 대한 사진과 일본어로 "키나토 타케시 상 고맙습니다. 아이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 팬이 댓글로 "키타노 타케시는 혐한 논란이 있어요. 관련 글을 제발 삭제해주세요"라고 올렸습니다. 하지만 구준회는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용. 싫어용"라고 대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댓글로 구준회는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자 "예술가로써 좋아하는거에요 싫어요~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되나요저는?, 저도 감정이란게 있으니 존중 해주세요. 제가 예술가로써 좋아하는거에 아무 문제 없슴다~"라고 올렸습니다. 이 글은 화제가 되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에 퍼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지금은 이글을 지우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는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배우여서 다른 정보를 몰랐어요. 팬분들이 친구같아서 편하게 이야기 나눈다는 것이 이렇게 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중하게 소통하는 준회 되겠습니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키타노 타케시는 한 방송에서 겨울연가 신드롬에 대해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드라마에 열광하면 되겠냐고 했으며 그 밖에 과거 여러 혐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