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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7일 오늘의 이슈-


방탄


방탄소년단이 11월 일본에서 발매될 싱글에 우익 성향으로 알려진 일본 작사가의 곡을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측에서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카페에 '일본 싱글 앨범 수록곡 변경 안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우익 성향으로 알려진 작사가의 곡을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앨범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팬클럽의 요구를 수용한 결과인데요 지난 13일 AKB 48 총괄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방탄소년단 일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버드'의 작사를 맡았다고 보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는 아키모토 야스시가 우익 성향과 여성에 대한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즉각 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은 13일 부터 팬카페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키모토 야스시와의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는데 결국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팬클럽의 요구를 받아들여 아키모토 야스시의 신곡 '버드' 가 앨범에서 제외되고 '아이돌' 리믹스 버전이 일본 새 앨범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논란은 있었지만 팬클럽의 요구를 수용하였다는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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