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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7일 오늘의 이슈- 


유튜브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동영상 시작 전 광고 건너뛰기(SKIP) 을 할 수 없는 광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한다고 합니다. 이 정책이 적용되면 5초 후 건너뛰기를 누를  수 있었던 광고를 최대 20초나 봐야되는 일이 생기게 되어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의 테크팀 소속 직원들이 운영하는 동영상 채널 '크리에이터 인사이더'는 "유튜브가 기존 일부 파트너들만 이용가능했던 스킵 할 수 없는 광고를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킵 할 수 없는 광고를 선택할 경우 제작자에게 더 많은 광고 수익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어 제작자 측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 지 고민이 많이 되겠네요. 광고 단가의 상승과 방문자의 수의 반비례가 대칭이 되겠죠. 이 정책은 빠르면 이달 내 구글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만약 이 정책이 된다면 기존에 올렸던 동영상까지 일괄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도 짤 영상을 보면 항상 광고가 길다고 불만의 댓글들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이제 유튜브에서도 그런 댓글들 많이 보게 되겠네요.. 하지만 또 힘들게 올린 영상물들이니 그 정도의 수고는 할 수도 있는.. 복잡하네요..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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