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장비 리뷰 - 명파기 1.35 - 500F

낚시 장비 리뷰 - 명파기 1.35 - 500F

 

오늘은 낚시 장비 리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현재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는 은성사의 명파기 1.35 - 500F 대.

은성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바로는 편길이 5.01m, 접은 길이 111.5cm, 마디수(절) 5, 무게 216g 정도가 된다.

권장소비자 가는 1,036,000원이고 쇼핑몰에서는 60만 원 중반대~ 70만 원대로 형성이 되어있는데..

나는 운좋게 60만 원 정도에 구매를 하였다.

 

사실 이전까지 사용하던 낚싯대는 10만 원대 국산 낚싯대였고 이번에는 중복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국산대에서는 최고가의 낚싯대를 구매하였다.. 애국자.. 대는 이렇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이스에 담겨 왔으며 케이스 안에는 예비 초릿대와 밸런스 하캡, 티타늄 가이드도 여분으로 들어있었다. 사실 고급 대들은 초릿대 역시 엄청 고가인데 덤벙거리는 내 성격상 하나 더 주는 게 아주 마음에 들었다. 꺼내서 들어보니 살짝 무거운 듯했고 밸런스 하캡을 꽂으니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듯해서 나는 밸런스 하캡을 꽂아서 사용하기로 하였다.

 

사실 최근까지 약 1년 4~5개월째 사용중인데 1.35호대이다 보니 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다. 사실 내만권을 주로 가는 입장에서 약간 오버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강제집행 스타일상 뭐 잘 맞는 듯하다. 사실 벌써 예비 초릿대는 교체했는데 급하게 철수하다 초릿대 2센티 정도 나가서 짧게 사용할까 하다가 그냥 예비 초릿대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2번 대도 박살이 났는데 숭어 50cm가 넘는 놈으로 들어뽕을 2~3번 연타로 하다가 빡 하고 박살이 났다.. 다행히 한 번 무상 수리가 가능했고 구매한 지 1년이 조금 남은 시점에 무상수리받았다. 예비 초릿대와 무상수리까지.. 다 사용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며 지금까지 사용 중에 있다. 하지만 그사이에 감성돔은 한 마리도 못 잡고 있다는.. 어복 대이길 바랐는데 ㅠㅠ 다음번에는 명파기 이후 예비대로 산 카와시마이 낚싯대 0.6호 리뷰도 한 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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