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2021년 부터 국어 대신 PSAT 도입!

-2018년 8월 20일 오늘의 이슈-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이 2021년부터 대폭 바뀐다고 합니다.

국어시험대신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됩니다. 또한 5급 공채와 마찬가지로 면접 탈락자에게 1차 유예제가 도입되어 수험 부담을 줄일 전망이라고 하네요.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21일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시행될 PSAT는 암기지식이 아닌, 이해력, 추론과 분석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며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PSAT는 그 타당성 검증도 이미 받은 바 있다고 하네요. 특히 PSAT 는 주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적성검사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민간과 호환성을 높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더불어 9급 공채시험 개편은 2021년 7급 시험 개편 후 시행 효과, 타당성 등을 거쳐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준비하는 분들 기존에 해왔던 공부와 달라지는 시스템이 되기 전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